부고 소식 들었을 때 위로말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위로말을 해야 할지, 어떤 내용의 답장을 보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아래 친구, 지인, 직장 동료, 직장 상사 별로 위로의 말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부고 소식 전한 친구에게 위로말 답장

(1) 친한 친구에게

• "네 가족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어. 지금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못 하겠어.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해줘."
• "네가 지금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도 못 하겠어. 정말 안타깝고 슬프다. 내가 네 옆에 있을게."
•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놀랐어. 네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내가 최선을 다해 도울게."
• "힘든 시간에 혼자 짊어지지 말고 언제든지 연락해.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하면 내가 있으니까."
• "너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해. 시간이 필요하면 충분히 가져. 네 곁에서 함께 할게."
• "고인의 명복을 빌며, 네가 조금이라도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 언제든 연락해 줘."

 

(2) 다소 거리감이 있는 친구에게

• "가족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힘든 시기에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합니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드리겠습니다."

 

 

2. 부고 소식 전한 지인에게

(1) 가까운 지인

•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기에 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깊은 슬픔을 나누며 위로를 전합니다. 지금은 충분히 시간을 갖고 마음을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2) 아는 정도의 지인

•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곁에 있는 분들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이런 일이 생겨 정말 안타깝습니다.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3. 직장에서

(1) 직장 내 동료에게 위로말

• "부고 소식 듣고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필요하신 게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이런 슬픈 일이 생겨서 마음이 아픕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 슬픈 일이 있었다니 마음이 무겁네요. 필요한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업무는 걱정 마시고, 충분히 마음을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2) 직장 상사에게 답장

• "갑작스러운 비보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 슬픔을 어떻게 위로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3) 업무상 관계인 경우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큰 슬픔에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업무 관련해서는 걱정 마시고 편히 알려주세요."

 

 

공통적인 주의 사항

• 간결하고 진심 어린 표현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장황한 표현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형식적인 말투보다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상대방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고려하여 적합한 표현을 사용하세요.
• 장례식 참석이나 실질적인 도움 제안은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 조언보다는 공감을 전하는 말을 선택하세요.
• 상황을 지나치게 묻지 않기: 부고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묻지 말고 상대가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 가볍게 넘어가지 않기: 문자로만 보내야 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정성을 담아 작성합니다.
• 너무 무거운 분위기는 피하기: 슬픔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고 조심스러운 어투를 유지합니다.

 

 

맺음말

부고 소식을 접하였을 때에는 당황스럽고 무엇부터 해야 하나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 정작 정신이 없고 경황이 없는 사람은 부고 소식을 전한 사람일 것입니다.  상주나  누군가를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말이나 답장 보내실 때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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